Q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대학교 4학년, 취업을 막바지에 둔 저는 알 수 없는 불안감 앞에 놓였습니다. 지금까지 한 일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았고, 모두가 열심히 사는 현실 속에서 저만이 뒤쳐진 것 같았죠. 제 가치관과 철학조차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고 나도 결국 남들처럼 취업 시장 앞에서는 초라한 사람일 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친구들과 지인들의 조언조차 사실 객관적인 지표라고 보긴 어렵잖아요. 잘 해왔다 아무리 말해줘도 계속 불안함은 남아있더라고요.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보면 냉정할 수도 있는 조언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해당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제가 원하는 것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Q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해당 프로그램이 단순히 취업만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onnecting Dots이라고 하죠. 스티븐 잡스는 자신이 대학시절 배웠던 캘리그라피 수업이 있었기에 지금의 아이폰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말하며 의미없어 보이는 모든 과거가 결국 현재와 이어져서 근사한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 말했습니다.
저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그 '이어짐'의 과정을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지금껏 겪어온 모든 일들, 지금 나를 구성하고 있는 작은 습관과 성격. 이 모든 것들 하나하나가 의미가 있을 수 있으며, 취업과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이런 일이 있었지, 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이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될 수 있는지 어떻게 취업 시장에서 나라는 사람을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될지를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들은 단순히 취업에만 국한되어 도움이 된 것이 아닌 저라는 사람을 이해하는 것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앞으로 제가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당장 앞에 있는 커다란 목표가 전부라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고등학생 때는 대학 입시가, 취준생에게는 취업이 그렇지요. 하지만 그 이후로도 우리에겐 새로운 미래가 찾아올 것이며 그 순간은 우리에게 상상도 못할 어려움을 안겨줄지 모릅니다. 이 프로그램은 저에게 미래의 그 모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안겨주었습니다.
Q프로그램 수강 전과 후 어떤 점이 가장 바뀌었나요?
우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스스로가 지금까지 일궈낸 것들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나니 '내가 헛살아온 건 아니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력을 얻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 대하여 사소한 일이더라도 기록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 경험은, 이 학습은 앞으로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결해보고자 하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어떤 일들을 앞으로 해야할지, 나에게 잘 맞는 분야는 어떤 분야인지, 버려야 할 습관은 무엇인지 등등 방향성이 잡히니 망설임 없이 더더욱 현재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Q프로그램에 대해 추천의 한마디 작성해 주세요.
앞서 언급했던 취업은 우리가 넘어야 할 큰 산인 것은 맞으나 인생의 끝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그러한 점에서 다른 취업 컨설팅과는 다르게 나라는 사람의 전반적인 인생 설계를 도와주는 차별점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고 자신이 아무것도 해온 게 없다고 느끼신다면 이 프로그램을 추천드립니다. 당신의 삶이 얼마나 의미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의미있어질 수 있는지 아실 수 있으실 거라 확신합니다! :)